(아주경제 이지은 기자) 국제테러조직 알 카에다 최고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이 지난 2일 사살되기 전 5년간 은신했었던 파키스탄의 아보타바드에서 8일(현지시간) 두 차례 큰 폭발음이 들렸다고 목격자들이 밝혔다.이번 폭발의 원인은 즉각 확인되지 않았다.그동안 파키스탄 당국이 아보타바드에 언론매체의 관심이 집중되는 것을 막으려고 빈 라덴이 거주했던 집을 파괴할 것이란 가능성이 제기돼 왔다.하지만 현장에 있는 AP 통신 취재팀은 아보타바드의 빈 라덴이 살았던 집에서 이날 아무런 이상한 움직임을 포착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