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마크로스 프론티어’의 여주인공 Sheryl(세릴)의 목소리를 담당하며 스타덤에 오른 가수 May‘n(메인)이 오는 21일 내한한다.
13세에 일본 대형 연예기획사 ‘호리프로’ 주최 신인가수 오디션에서 3만4000여 명의 응모자를 제치고 결승에 오른 May’n은 TV애니메이션 ‘마크로스 프론티어’의 삽입 곡을 불러 큰 인기를 얻었다.
이번 공연은 2010년 첫 아시아 투어에 이은 두 번째 아시아 투어 ‘May’n ASIA TOUR 2011 UNITE‘의 일환으로 한국을 포함해 총 5개국에서 열린다.
May’n은 지난 2009년 애니메이션 전문 월간지 ‘뉴타입코리아’가 주최한 제1회 한일애니송페스티벌에 출연해 한국 팬들과 첫 만남을 가진 바 있다.
이번 첫 단독 콘서트에서 May’n은 마크로스 삽입 곡 외 다양한 노래 및 신나는 댄스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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