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전1호기 100% 출력 도달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부산 기장군 장안읍 고리원자력발전소 원자력1호기(58만7000㎾)가 9일 출력 100%에 도달했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고리1호기 원자로와 터빈발전기의 출력을 끌어올려 이날 10시 현재 99.9% 출력상태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고리원전 1호기는 지난 6일 원자력 안전규제 당국으로부터 재가동 공식 승인을 받고 본격 전기생산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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