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세무서, 청암중·고등학교와 자매결연 체결

(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노원세무서(서장 홍성경)는 지난 2일 관내에 소재한 청암중·고등학교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세금교육과 세정홍보 및 학업지원을 확대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 이후 홍성경 세무서장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稅상 - 재미있고 유익한 생활세금과 나라살림’이란 주제로 약 1시간동안 강의를 실시했다.

홍 서장은 이날 강의에서 생활에 필요한 세금 상식에 대한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학생들에게 “세금은 고귀한 의무이자 가장 아름다운 나눔의 실천”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추세영 학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세금에 대해 좀 더 쉽고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 오늘과 같은 자리를 마련한 노원세무서 서장님 및 관련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청암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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