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6시40분경 서울 국철 노량진역 앞 도로에서 시내버스 뒷바퀴 타이어가 폭발해 차체가 찢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객 최모(41)씨 등 4명이 찰과상을 포함한 부상을 당했고 나머지 승객 40여명은 긴급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지난 5일에서는 경기도 안양에서 운행 중이던 시내버스의 뒷바퀴 안쪽 타이어가 터지면서 유리창 2장이 깨지는 사고가 발생해 승객 5명이 찰과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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