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에뽀끄 재동에 개관...19일부터 '음중미담'展

슈베르트 ‘송어’를 담아낸 석철주 작품.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갤러리 에뽀끄(대표 김희정)가 오는 19일 서울 재동에 새롭게 문을 열고 개관전을 펼친다.

'미술과 음악의 창조적 만남'이라는 차별화 전략을 내세운 이 갤러리는 매번 전시마다 음악공연도 함께 마련해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며진다.

'음중미담 音中美談'이라는 타이틀로 여는 개관기념전은 멘델스존 슈만 슈베르트의 음악의 느낌을 그림으로 포착해 낸 작품 20여점점을 선보인다.

김 섭 The Secret Garden A/ 70x51cm/ Mixed Media on Paper/ 2011


이번 전시에는 금동원, 김덕기, 이이남, 김섭, 정 일, 석철주, 황주리등 7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개막일인 19일 오후 6시에는 무료 음악공연(바이올린 김수연, 첼로 이완이, 피아노 이재완)이 열린다.

또 21일 오후 7시에는 바리톤 김동규와 함께하는 ‘5월의 멋진 날’공연도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는 6월 18일까지. (02)747-2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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