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알로이시오 초등학교 어린이들과 사랑만들기 행사 진행

KB금융지주가 14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개최한 '꿈나무마을 사랑만들기' 행사에 참석한 어윤대 회장(뒷줄 왼쪽 다섯번째)과 가수 이승기씨(아홉번째)가 서울 알로이시오 초등학교 어린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KB금융지주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알로이시오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KB금융은 14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어윤대 회장, 임영록 사장, 민병덕 국민은행장 등 임직원 7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KB금융그룹과 꿈나무마을 사랑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임직원들은 서울 응암동 알로이시오 초등학교 어린이들과 짝을 이뤄 놀이기구를 타고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국민은행 세이버스 농구단 마스코트의 비보이 공연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조이밴드 연주, 퀴즈 및 레크리에이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KB금융 모델인 가수 이승기씨가 월드컵 응원곡으로 화제를 모았던 ‘스마일보이’를 열창해 어린이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어윤대 회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신록의 계절인 5월처럼 푸르고 울창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모두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시민으로서 소명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금융은 5월을 사회공헌의 달로 정하고 계열사 임직원 1만2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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