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이를 위해 경기북부에 사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래 희망을 담은 자기소개서를 받아 남자 27명, 여자 24명 등 모두 51명을 선발했다.
경기도는 이들이 자신의 소중한 꿈을 키우도록 지난 13일 청와대와 국회 견학을 하는 등 8월까지 정부기관 등 우리나라의 전통과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각종 시설도 둘러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들은 6월23일 분단의 역사현장인 판문점을 비롯해 병영체험을 하게 되며 8월17일부터 2박3일간 리더로서 소양을 키우기 위한 캠프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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