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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인기걸그룹 카라가 새 앨범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태국의 푸켓으로 출국했다.
카라 멤버 박규리 구하라 한승연 정니콜 강지영이 새 앨범 뮤직비디오 촬영차 지난 13일 오후 태국 푸켓으로 출국해 눈길을 끌고 있다. 본격적인 5인 체체의 활동을 시작한 것.
이번 푸켓 출국은 일명 '카라 사태'의 해결 이후 다섯 명이 함께 소화하는 첫 해외 스케줄이다. 지난 1월 19일 한승연, 정니콜, 강지영이 소속사 DSP미디어를 상대로 전속계약해지를 통보하며 균열했던 카라는 지난 4월말 합의에 도달하며 5인 체제를 유지하게 됐다.
한편 카라는 지난 12일 팬사인회를 시작으로 그룹 활동을 재개했으며 오는 6월 11일에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공식 팬 미팅 '지금 전하고 싶은말'을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팬 미팅은 카라 팬클럽 '카밀리아' 회원을 우선 초대하며, 선착순 참가도 가능하다. 일본 팬도 일부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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