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모바일데스크서비스 100여 사례 확보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삼성SDS는 기업용 모바일오피스 솔루션인 모바일데스크서비스 이용기업이 100개를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주요 고객은 삼성그룹, 빙그레, CJ, 하이트-진로, 코오롱 그룹 등이다.

삼성SDS측은 서비스 개시 2년이 채 안 되었음에도 국내 100여개 기업고객을 확보한 데는 자사의 경영, 영업정보 등 기간계 시스템 개발 운영 노하우와 자체 개발한 모바일 통합 플랫폼의 안정된 기술력 때문으로 분석했다.

삼성SDS가 제공하는 모바일 통합 플랫폼인 SEMP(Secured Enterprise Mobile Platform)는 모바일 오피스 솔루션의 핵심이다.

삼성SDS는 모바일 서비스를 위해 국정원으로부터 인증받은 안드로이드 기반 모바일 가상사설망(VPN)을 자체 개발하는 등 모바일 관련 기술력을 확보하며 시장선점에서도 그 우위를 확고히 해왔다.

윤심 삼성SDS 상무는 “국내 모바일 솔루션 시장에서 인정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북유럽 모바일 시장 진입을 추진함과 동시에 전세계를 대상으로 시장 확대를 위한 기술력 증진 및 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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