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칠보 공예작가' 첫 교류전, 6월1일 경인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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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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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봉作_자연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서울 가산동 사단법인 한국칠보공예협회는 오는 6월 1일~7일 한·일 칠보공예 국제교류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 인사동 경인미술관에서 열리는 이번 '한·일 칠보 공예작가교류전'은 한국칠보공예협회 첫 번째 교류전으로 '화합'을 주제로 마련됐다.

지난 3월 지진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일본 국민들에게도 이웃나라로서 그 아픔을 같이 공감 할 수 있는 한일 우호 증진을 위한 교류전이다.

이번 전시에는 양국 공예작가 58명이 참여, 65점을 선보인다.
 
야마모토준作_ Travels in the Orient

한국칠보공예협회의 박수경 이사장은 "이번 국제교류전은 그동안 협회의 칠보공예 해외 전시 및 해외 매장 오픈 등의 경험을 토대로 추후 지속적인 칠보공예의 세계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 칠보에 대한 전통적 의미와 일본 작가의 참여를 통해 공예의 다양성과 문화적 차이를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전시는 한국칠보의 원조격인 ㈜금하칠보 및 재일대한부인중앙본부의후원으로 이뤄질예정이다. 주관은 전시 컨벤션 무역 마케팅 기업인 넥스페어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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