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대문세무서에 따르면 이날 이 서울청장은 본관 지하 1층에 마련된 종합소득세 신고창구를 둘러본 후 신고업무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납세자의 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이어 이 청장은 각 과를 직접 방문해 낙후된 청사환경에도 불구하고 맡은 바 업무에 충실하고 있는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청하는 등 직원과의 소통 강화에도 앞장섰다.
이운창 서장은 “서울청장님께서 직원들을 격려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서대문세무서는 공정사회 구현과 종합소득세 신고업무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청장은 본관과 별관 1층 로비에 마련된 청렴 ZONE을 살펴본 후 “공정사회 구현과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좋은 아이디어”라며 “서장 이하 전 직원들이 보다 힘을 내 관련 업무에 더욱 매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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