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위원장, 양저우 도착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방중 3일째를 맞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을 태운 특별열차가 22일 저녁 7시54분(현지시간)께 장쑤(江蘇)성 양저우(揚州)역에 도착했다.

현지 소식통들은 “김 위원장 일행을 태운 열차가 양저우 역에 도착했으며 김 위원장 일행은 승용차를 타고 영빈관쪽으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양저우는 장쩌민(江澤民) 전 주석의 고향이다.

고(故) 김일성 주석은 1991년 10월 당시 중국을 방문해 당시 장쩌민 주석과 난징(南京)에서 회담한 후 함께 이곳을 찾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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