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지주 코스피 상장예심 청구

(아주경제 서진욱 기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DGB금융지주로부터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받았다고 23일 밝혔다.

DGB금융지주는 자회사 주식이전방식으로 신설된 금융지주회사로 대구은행·카드넷·대구신용정보 3개사 지분을 100% 가지고 있다.

자회사 대구은행은 2010 회계연도 매출 2조7105억원을 달성했다. 순이익은 2274억원에 달한다.

같은 기간 카드넷과 대구신용정보는 각각 순이익 15억원·1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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