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영주)은 지난 16일 제주서 채집된 모기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를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 제주에선 올해 첫 발견이다. 부산지역은 지난 달 28일 일본뇌염매개모기가 확인돼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된 바 있다. 일본뇌염은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렸을 경우 혈액을 통해 전파돼 신경계 증상을 일으켜 사망률도 높은 급성 전염병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