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소라 녹화 불참, "40도 고열 때문에"

  • 가수 이소라 녹화 불참, "40도 고열 때문에"

▲ 이소라 [사진=imbc]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가수 이소라(42)가 건강상의 문제로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 녹화에 불참했다.

이소라는 지난 25일 서울 금천구 금나래아트홀에서 진행된 KBS JOY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 녹화에 불참, 김제동이 대신 진행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방송 관계자는 "이소라가 건강상의 문제로 불참한다고 갑자기 공지받았다. 몸상태가 좋지 않아 목소리가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소라 측은 "몸살로 열이 40도 가까이 오른 상황이었다. 이소라씨는 녹화를 하겠다고 고집을 부렸지만 제작진이 만류해 김제동씨가 대신 진행을 해주시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소라는 현재 KBS JOY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 외에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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