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전자무역 발전비전 선포식

(아주경제 김선환 기자) 지식경제부와 KTNET(한국무역정보통신)는 30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김정관 지경부 2차관과 오영호 무역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KTNET 창립 20주년 기념식 및 전자무역 발전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1991년 설립된 KTNET은 무역 전자화를 통해 매년 5만1000여개 무역업체를 상대로 2억6000만건의 전자문서를 처리하고 있다.
KTNET은 선진 전자무역 인프라를 실현한다는 비전을 선포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5대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5대 전략은 ▲현장 밀착형 무역 기반시설 구축 ▲국가 전자무역 기반 사업자 역할 강화 ▲전자무역 인프라의 글로벌 확산 선도 ▲세계 최초 스마트 무역 플랫폼 구축 ▲지식혁신 주도형 기업 시현 등이다.

김 차관은 “무역 1조 달러를 넘어 2조 달러 시대를 선도하는 전자무역 중장기 발전방안을 수립하고 중소 수출기업의 전자무역 활용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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