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초등학생들에게 농촌체험 정서함양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농업기술센터(정동환 소장)는 지난 28일 남면 맹골마을에서 서울시 노원구 노일초등학교 98명과 교직원 5명, 학부모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손모내기, 천연염색, 손두부만들기 체험행사, 마을 전통가옥 탐방을 실시했다.

이 체험행사는 지난 11일 양주시농업기술센터와 서울 노일초등학교간에 농촌체험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 따라 실시되었으며, 향후에도 5회에 걸쳐 895명의 노일초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 학부모들이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마을 운영진은 ▲마을 주변 감악산과 신암저수지, 효촌저수지 등 천혜의 자연을 지닌 마을유래 ▲조선말기(1870년대)에 명성황후의 은신처로 이용하기 위하여 서울의 고옥을 옮겨 지였다는 백수현 전통가옥 ▲지역 자원을 활용한 미술조각체험, 낙농목장체험, 농사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