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송재학 연구원은 "해양부문 수주잔량과 매출비중 확대가 예상될 뿐 아니라 LNG 관련 사업도 부각될 전망"이라며 "최근 주가조정으로 투자 매력도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송 연구원은 "신규 수주가 양호하고 해양 부문 매출 확대로 향후 매출과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다"며 올해 예상 영업이익률로 8.0%를 제시했다.
이어 "LNG 관련 사업에 있어서도 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다"면서 수주뿐 아니라 핵심설비 부문에서도 업계를 선도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중공업은 현재 LNG선 수주잔량 18척을 기록해 세계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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