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모바일-플랫폼 둘로 쪼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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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SK텔레콤은 31일 플랫폼(비모바일)부문 분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SK텔레콤은 비모바일과 모바일 사업부문으로 나뉘어지게 됐다.

SK텔레콤은 이날 오후 3시 사내방송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공지하고 플랫폼 사업무분 인사를 단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분사되는 플랫폼 사업부문은 서진우 사장이 맡는다. 또 SK텔레콤은 신설법인을 물적분할해 100% 자회사로 소유키로 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이번 분사는 책임경영을 도입하고 경영효율을 올리기 위한 조치"라며 "기존 사업 구조에서는 독자적 생존력을 갖추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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