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야 살아줘서 고마워'..'지구 상상전' 열려

NickBrandt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환경을 주제로 한 '현대사진의 향연-지구상상전'이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현대사진의 최고의 자리에 위치한 10인의 작가 닉 브랜트, 조이스 테네슨,, 루드 반 엠펠, 데이비드 마이셀,데이비드 트라우트리마스, 피포 누옌-두이 의 사진 영화 영상등 200여점이 선보인다.

또 체르노빌 원전 사고부터 후쿠시마 원전사고까지 원전사고와 관련된 로이터 통신의 사진 30점도 특별전으로 전시된다.

전시 수익금의 일부는 ‘에티오피아&몽골 나무 보내기’ 운동에 쓰일 예정이다.


최연하 큐레이터는 “이번 사진전은 자연환경에게 바치는 엘레지이자, 오랜 시간동안 그들의 자리를 아낌없이 내어준 것에 대한 감사함으로 만들어진 전시"라며 “자연은 거대한 유기적 순환과정임을 보여주어 삼라만상의 생명친화감을 회복하기 위한 처방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전시는 2일~8월 10일까지. 입장료 성인 1만원. (02)710-0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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