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GKL 이익률이 비용절감을 통해 평년 수준으로 회복할 것"이라며 "2011 회계연도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29.3% 늘어난 1236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성 연구원은 "대지진 이후 감소세를 보이던 일본인 방문객이 골든위크를 기점으로 증가하기 시작했다"며 "이 기간 일본인 방문객은 작년 같은 때보다 20% 늘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인 방문객도 전년대비 20~30% 증가하며 실적 개선을 이끌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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