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연례회의는 수비르 랄 IMF 아시아태평양국 한국 담당과 과장 등 총 5명이 거시경제와 재정 및 금융 등 세계 경제정책 전반에 대해 협의하는 정기회의다.
이번에는 특히 유럽 재정위기와 일본 대지진, 인플레이션 압력 등 대내외 리스크요인을 평가하고 재정현황, 금융·자본시장 동향 및 구조개혁 등 중장기 과제에 대해서도 논한다.
IMF 협의단은 오는 3일 기획재정부와 킥오프 미팅을 시작으로 고용노동부, 국토해양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외에 주요 공기업과 민간기업을 방문할 예정이다.
활동결과는 오는 17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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