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 커피 전문점 CEO 변신…"500호점 목표"

(아주경제 김재범 기자) 걸그룹 티아라가 커피 전문 프랜차이즈 CEO로 변신을 선언했다.

2일 오후 티아라 멤버들은 자신들이 직접 디자인하고 투자한 커피 전문점 이미지 사진을 온라인에 공개하며 CEO변신을 팬들에게 알렸다.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와 함께 운영하게 될 티아라의 커피숍 이름은 ‘커피 페이지원’으로, 다음달 1일 강남에 오픈하며 스타샵 콘셉트로 꾸며질 예정이다.

‘커피 페이지원’은 티아라 멤버인 은정이 출연한 드라마 ‘커피 하우스’ 속 커피숍 이름으로, 1호점을 시작으로 전국에 500호 점까지 체인점을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김 대표는 “‘커피 페이지원’을 활용해 고객들에게 엔터테인먼트가 멀리 있는 것이 아닌 가까이 있다는 느낌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코어콘텐츠 측은 세계적인 디자이너와 바리스타를 초빙해 ‘커피 페이지원’ 오픈에 도움을 받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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