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연 박사, 오스트리아 우주인패널토론 참석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한국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 박사가 2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우주인 패널 토론에 참석한다고 외교통상부가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주에서의 인간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이 박사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우주인과 학생, 언론인 등 약 300명이 참석해 유인 우주비행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이번 토론회는 ‘외기권의 평화적 이용에 관한 위원회(COPUOS)’ 창설과 인류의 우주비행 50주년을 기념해 지난 1일 개막한 제54차 COPUOS 본회의의 부대 행사다.

본회의에는 조현 주(駐)빈 대표부 대사가 이끄는 정부 대표단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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