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 30개 체육활성화 중·고 추가 선정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교육과학기술부가 '2011년도 창의경영학교 지원사업' 신규학교로 서울 광양중 등 30개 중·고교를 추가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학교체육 분야 교육과정혁신형 창의경영학교를 선정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추가 공모에는 101개 응모 학교 가운데 중·고교 각 15개교가 최종 선정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7개교, 경기 5개교, 전남 4개교, 광주ㆍ울산ㆍ충북ㆍ전북 각 1개교, 충남ㆍ인천ㆍ대전ㆍ경북ㆍ경남 각 2개교 등으로 이들 학교에는 올해 2학기부터 2년6개월간 평균 50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지원된 예산은 스포츠클럽 운영비, 강사 및 행정보조 요원 인건비, 프로그램 및 교재 개발비, 장비 구입비 등으로 사용된다.

교과부는 또 대한체육회를 이들 학교에 대한 전담지원기관으로 지정하는 한편 교육청과 학교 관계자에 대한 연수 및 컨설팅, 학사 및 교육과정 운영방식 개선, 매뉴얼 개발 등의 지원사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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