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민, 스바루 클래식서 홀인원 기록…4800만원대 차 부상

  • 황재민, 스바루 클래식서 홀인원 기록…4800만원대 차 부상

(아주경제 김재범 기자) 프로 4년차 황재민(25·클리블랜드)이 한국프로골프투어(KGT) 스바루 클래식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며 준우승 상금에 버금가는 부상을 받았다.

 

황재민은 2일 지산 골프장 남동코스(파71·6821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13번홀(파3)에서 5번 아이언으로 친 티샷이 그대로 홀에 빨려 들어가며 타이틀 스폰서가 제공하는 스바루 아웃백 3.6 차량을 받았다.

 

이 승용차 가격은 4790만원으로, 대회 준우승 상금(5000만원)과 맞먹는다.

 

홀인원에 힘입어 4언더파 67타를 친 황재민은 8언더파 63타를 적어낸 단독 선두 주흥철(30·매직스톤)에 4타 뒤진 공동 10위에 자리했다.

 

한편, 김위중(31·코웰)과 정지호(27·토마토저축은행)는 나란히 6언더파 65타를 쳐 공동 2위에 올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