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태봉초, 경기북부 소방동요대회 ‘우수상’ 수상

태봉초교 합창단이 '소방관 아저씨의 마음'을 열창하고 있다.<사진제공=포천소방서>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세상에서 제일 뜨거운 것은 타오르는 저 불 아니라, 소방관아저씨 마음인것을..’

경기도 포천시 태봉초교(교장 엄은일) 합창단이 ‘경기북부지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3일 포천소방서에 따르면 태봉초 합창단은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가 2일 고양시 어울림극장에서 개최한 경기북부지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초등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포천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합창단은 동요‘소방관 아저씨의 마음’을 안무를 가미해 열창,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합창단의 노래에 대한 심사평에서 재난재해 현장에서 고생하는 소방관의 마음을 잘 표현했다고 호평했다.

합창단을 지도한 장혜미 선생은 “합창단 어린이들의 노력과 열정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학생들과 함께 기쁘게 생각한다”며 “노랫말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의식을 갖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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