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태곤 소속사 마이네임이즈엔터테이먼트는 3일 “이태곤과 오승현은 약 1년간의 만남을 끝으로 결별했다. 두 사람은 동료이자 친구로 서로 응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오승현 소속사인 쿰엔터테이먼트도 “이태곤과 오승현이 최근 결별했으며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태곤과 오승현은 배우 임예진의 소개로 만나 작년 4월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으며 두 사람은 같은해 11월 교제한 사실을 인정했으며 공인 커플로 주위 부러움을 받아왔다
특히 이태곤은 지난해 10월 한 프로그램은 통해 “내년 4월 후에는 꼭 결혼할 생각” 라고 밝혀 또한 커플의 ‘연예계 스타부부’ 탄생을 기다려왔다.
두 사람의 측근은 “이태곤씨가 KBS1 대하사극 ‘광개토대황’ 지방 촬영을 시작하면서 만날 시간이 줄어 들다보니 관계가 소원해 졌다”며“서로 나쁜 감정은 없고 연인에서 다시 동료로 돌아간 것 일뿐‘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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