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DNA로 난품종 구별기술 개발 (아주경제 김선환 기자) 농촌진흥청은 식물이 반복적으로 가지고 있는 DNA 염기서열을 바탕으로한 SSR(Simple Sequence Repeat) 마커를 이용, 국내육성 난 품종인 심비디움을 쉽고 정확하게 구분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이 장치를 이용하면 국내육성 심비디움 28품종에 대한 품종구분이 가능해 재배기간이 긴 난을 꽃피울 필요 없이 어린 묘 상태에서 품종을 정확하게 구분할 수 있다.박부희 농촌진흥청 화훼과 연구사는 "SSR 마커를 이용한 심비디움 품종판별 기술은 품종분쟁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어 효율적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