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학회, 4G 주파수 정책 심포지엄 개최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한국통신학회는 서울 광진구 화양동 건국대학교 새천년기념관에서 ‘4세대(4G) 주파수 정책 심포지엄’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오는 17일 열리는 심포지엄에서 한국통신학회는 스마트폰 가입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현재의 3G 이동통신망으로는 데이터 수요를 감당 못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옴에 따라 ‘스마트 시대의 무선데이터 트래픽 폭증,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주제로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지상파방송 디지털 전환으로 유휴 대역으로 남을 700㎒대 주파수에서 어떤 정책과 전략으로 방송·통신 융합 서비스를 활성화할지 살펴본다.

이 심포지엄에서 홍인기 경희대 교수와 윤현구 명지전문대 교수, 여재현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전파정책연구 그룹장은 주파수 소요 현황과 주파수 할당에 대해 발표한다.

유흥렬 KT 부장, 임은택 삼성전자 수석, 장재혁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선임, 박상호 한국방송협회 연구위원은 주파수 이용 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하성호 SK텔레콤 상무, 송재섭 KT 상무, 연철흠 LG유플러스 상무는 이동통신망 구축 현황과 계획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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