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LION, 초등학생 이닦기 교실 개최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CJLION이 지난 3일 일본LION사와 함께 ‘초등학생 이닦기 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이닦기 교실에는 서울 서부교육철 관할 7개 초등학교(서강, 상신, 홍은, 연천, 동교, 구산, 창천)와 서울 일본인 학교 학생 1827명 및 교직원이 참여했다.

특히 상신초등학교에서는 일본 ‘초등학생 이닦기 교실’ 행사장과 실시간으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기도 했다.

초등학생 이닦기 교실은 유치에서 영구치로 바뀌는 시기에 있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치아 건강을 위한 구강 위생 상식을 전달한다.

더불어 씹고 먹는 것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음식 먹기 체험과 이닦기 실습시간을 비롯해 일본 행사장에서 진행되는 퀴즈에도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120년 역사의 LION사는 지난 1932년부터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초등학생 이닦기 교실’을 매년 실시해 지금까지 총 73만 명 이상이 참가했다.

CJLION 관계자는 “매일매일의 양치질과 같이 일상적인 행위를 통해서 스스로가 스스로의 몸을 소중히 하는 습관(Self Esteem)을 정착시켜, 국민의 건강과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는, 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