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왕 보도에 따르면 이탈리아를 방문중인 시진핑 부주석은 은 지난 3일밤 밀라노에서 열린 만찬에서 ‘창조적 상호협력과 공동발전의 기회를 잡자’는 주제의 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시 부주석은 이어 “중국은 지난 30여년 동안 추진해온 개혁개방 정책을 더욱 심화하기 위해 경제발전방식을 전환하면서 부분적으로 기존의 정책을 조정하고 있다”며 덧붙였다.
시 부주석은 “올해는 중국이 세계무역기구(WTO)에 가입한 지 10년 된다”며 “WTO에 가입한 뒤 중국의 수입은 연평균 6870억달러에 달해 미국을 비롯한 다른 나라에서 140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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