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일제히 상승…두바이유 108.22弗

(아주경제 김선환 기자) 중동산 두바이 현물유 거래가격이 소폭 상승했다.

8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싱가포르 국제 석유시장에서 7일(현지시간)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배럴당 7센트(0.06%) 오른 108.2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같은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도 전 거래일 종가보다 8센트(0.08%) 상승한 배럴당 99.09달러로 마감됐다.

런던 석유거래소(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2달러30센트(2.00%) 올라간 116.78달러 선에서 사고 팔렸다.

한편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보통휘발유(옥탄가 92)는 전날보다 배럴당 1달러44센트(1.22%) 오른 119.24달러를 기록했다.
경유가격은 배럴당 53센트(0.40%) 하락한 배럴당 129.12달러에, 등유도 41센트(0.31%) 내려간 128.22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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