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숙 셋째 딸 출산…'다산 여왕' 합류

(아주경제 김재범 기자) 배우 조은숙(41)이 셋째 딸을 출산하며 연예계 다산 대열에 합류했다.

8일 소속사에 따르면 조은숙은 지난 3일 오후 1시 37분 서울아산병원에서 3.17kg의 딸을 자연분만으로 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이날 태어난 셋째 딸은 ‘할렐루야’ 세례명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출산 뒤 조은숙은 소속사를 통해 “셋째 딸은 하늘이 내려준 세 번째 선물”이라며 “밝고 건강하게 자라줬으면 좋겠다”고 기뻐했다.

조은숙은 지난 2월 종영한 KBS 2TV 드라마 ‘프레지던트’에 출연한 뒤 출산 준비를 해왔다.

2005년 11월 사업가 박덕균씨와 결혼한 조은숙은 태어난 아이에 앞서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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