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통일골든벨 경기·인천지역 대회 개최

(아주경제 정경진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회의(경기부의장 백성길)는 9일 오후 1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 내 실내체육에서 경기·인천지역 130개 고교 2,192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2011 민주평통 통일골든벨 경기·인천지역 대회’를 개최한다.
  
‘2011 민주평통 통일골든벨’은 청소년들에게 딱딱한 통일과 안보문제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재미있는 퀴즈를 통해 자연스럽게 인식시키고자 마련됐다. ‘가자 통일로! 열자 미래로!’를 슬로건으로 전국 시·군·구 및 학교 예선을 거쳐 12개 시?도 권역대회로 진행된다.
 
충북 청주를 시작으로 전국에서 열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경기·인천지역대회는, 지역 523개 고교, 57만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학교별 자체 예선대회 입상자 2192명이 통일골든벨에 도전하게 된다.
 
또한 행사 진행 중에는 비트박스, 수원대학교 힙합그룹 “그루비트룹스” 공연 등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 문화공연도 마련된다.
 
대회 시상으로는 민주평통 의장상(최우수상 1명), 지역 대행기관장 및 교육감상, 민주평통 사무처장상(우수상 7명, 장려상 9명), 민주평통 부의장상(특별상 6명)이 수여되며, 최우수상과 우수상, 부의장상, 장려상 수상자 전원에게는 KBS-1TV ‘도전 골든벨’ 여름방학특집 방송 출전기회가 부여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