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권 교보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온라인 광고 성수기를 맞아 검색광고에서 수혜가 예상된다"며 "매출은 전년 같은 때보다 15% 증가한 516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 연구원은 "1분기 5% 미만으로 감소했던 검색 광고 단가가 4~5월 그대로 유지됐고 자체 광고를 2단으로 상향한 것도 긍정적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으로 10년 말 검색 서비스 사용자 비중이 77%까지 늘었다"며 "검색 서비스와 연관성이 큰 시작 페이지 설정자도 올 5월 현재 2007년 보다 85% 커진 1300만명으로 늘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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