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영화의 전당' 대표이사 공모

(아주경제 김재범 기자) 부산시가 부산국제영화제(BIFF) 전용관으로 사용될 ‘영화의 전당’(두레라움) 운영 주체인 (재)영화의 전당 대표 공모 계획을 밝혔다.

9일 시에 따르면 재단은 올해 9월 개관 예정인 두레라움 운영과 부산영화제 지원 및 협력 사업을 추진 관리하게 된다.

이외에도 재단 측은 시네마테크부산을 흡수해 국내외 영상정보와 자료 수집 전시 및 영화 상영과 공연 등 영상 관련 문화 사업 추진 역할도 겸하게 된다.

시는 재단을 이끌 후보자로 영상 문화와 산업에 대한 이해가 깊고 부산을 아시아 영상 중심도시로 이끌 수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대표로 선임되면 3년의 임기 동안 재단을 이끌게 되며 연임도 가능하다. 재단 대표 공모 참가 희망자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부산시 영상문화산업과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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