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전자공시스템 40분간 먹통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 다트(Dart)가 40분 이상 접속이 되지 않고 있다.

13일 오후 3시35분 현재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다트(http://dart.fss.or.kr/)가 오후 2시 45분부터 3시35분까지 약 40분 이상 접속되지 않고 있다.

현재 다트 사이트에 접속하면 현재 '웹 페이지를 표시할 수 없다'는 안내만 확인할 수 있다.

금감원 측은 "전자공시시스템 서비스는 이중 서버로 운영된다"며 "두 개의 서버 가운데 하나가 문제를 일으킨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운영업체인 코오롱베니트와 함께 접속지연의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자공시시스템(DART, Data Analysis, Retrieval and Transfer System)은 상장법인 등이 공시서류를 인터넷으로 제출하고, 이용자는 제출 즉시 인터넷을 통해 공시서류를 조회할 수 있도록 하는 기업공시 시스템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