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아반떼, 美 고유가 시대 준중형 1위 선정

  • 美 카즈닷컴 선정… 2위는 쉐보레 크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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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가 미국서 주유비를 감안했을 때 가장 가치있는 준중형차(compact car)로 선정됐다.

미국 중고차 온라인거래사이트 ‘카즈닷컴(Cars.com)’은 13일(현지시각) ‘주유비까지 감안한 가장 가치있는 차(Best Value: Price to Pump)’를 선정했고 준중형 부문 1위로 ‘아반떼’를 꼽았다.

순위 선정은 2만 달러 이하, 연비 갤런당 35마일(14.88㎞/ℓ)의 아반떼, 쉐보레 크루즈, 혼다 시빅, 기아 포르테, 포드 포커스 5개 차종을 대상으로 카즈닷컴, USA투데이 전문가, 시카고 지역 일반 고객이 비교 평가했다.

카즈닷컴은 “아반떼는 고속도로에서 갤런당 40마일(약 17㎞/ℓ. 도심연비는 29갤런)의 연비를 낼 뿐 아니라 정제된 스타일과 견고한 핸들링, 편안한 인테리어 등 고객이 원하는 모든 요소를 갖췄다”고 평가했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했을 때 아반떼는 1만7760달러로 가장 낮았으며 크루즈(1만9445달러), 시빅(1만8655달러), 포르테(1만8345달러), 포커스(1만9750달러)로 2~5위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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