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카드, 농촌 무료의료 진료 차량 지원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농협 NH카드는 28일 카드공익상품 조성기금 지원의 일환으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 농촌 무료의료 진료용 대형버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버스는 엑스레이(X-ray), 초음파, 심전도, 혈액분석기 등 최첨단 장비가 탑재된 이동용 검진차량으로 형편이 어렵거나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업인 등 의료소외계층에 대한 무료진료, 건강검진 등의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쓰이게 된다.

한편 NH카드는 공익기금을 조성해 ▲농촌사랑운동지원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사업 ▲ 농촌의 소외계층을 위한 장학사업·의료복지사업 등 사회공헌사업에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