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서울여자대학교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학생들의 리더쉽 계발과 취업률 제고 및 글로벌 의사소통 능력 함양 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CHANGE-UP’ 프로그램은 2010년 ‘잘 가르치는 대학(ACE)’으로 선정된 서울여자대학교가 ACE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 교육은 학년·학과에 제한없이 약 60여명의 재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이달 22일부터 3주동안 진행된다. △학생들의 도전정신과 리더쉽 계발 △의사소통 능력 증진 △글로벌 소양을 갖춘 토론과 소통 능력 향상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력 증진△글로벌 환경에 부합하는 영어능력 함양 등의 효과를 얻을 것으로 학교 측은 기대했다.
이와 함께 철저한 취업준비를 할 수 있는 △‘한양대학교와 함께하는 Joint Survival 취업 Camp’△‘현대백화점 서비스 아카데미’△‘집단 진로지도 프로그램(CAP+)’ 등을 예정하고 있다.
한편 영어 합숙 프로그램인 Swell(Seoul Women’s University Language License)이 지난 28일 시작됐다. 오는 8월 6일까지 총 6주 동안 진행되는 Swell은 15년의 노하우를 자랑하는 국내 최상의 합숙형 영어 몰입 교육 프로그램이다. 모든 참가자가 합숙을 하며 24시간 내내 영어만 사용해야 하는 규칙이 있다. 이번 여름방학 Swell 참가자는 총 192명으로, 본교 재학생이 114명, 타교생 및 일반인이 7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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