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메리츠화재해상보험과 한국메세나협의회가 지난 25일 서울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메리츠 아츠봉사단 2기’ 선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발대회는 클랠래식 앙상블과 합창, 뮤지컬, 아카펠라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어며, 클래식 앙상블 3팀과 각 부문 별 1팀 등 총 6팀이 선발됐다.
메리츠화재가 지난해부터 2년 째 지원하고 있는 ‘메리츠 아츠봉사단’은 전국의 고등학교와 대학교 예술동아리 6팀을 선발해, 다양한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선발된 모든 팀에게는 1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봉사단으로 활동하는 6개월 동안 동아리 운영금을 후원한다. 또 해당 분야 아티스트와의 마스터클래스 교육도 지원한다.
한편 최종 선발된 6팀의 동아리는 오는 7월 6일 11시, 메리츠화재해상보험 본사에서 열리는 ‘메리츠 아츠봉사단 2기 발대식’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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