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신우, 유증 철회 소식에 '상한가'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신우가 주주배정 유상증자 철회 소식에 상한가로 치솟았다는 분석이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2분 현재 신우는 전 거래일보다 14.91% 상승한 655원에 거래되고 있다. 3거래일 연속 강세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유진투자증권과 대우증권, 키움증권 등이 올라와 있다.

신우는 전날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 결정을 철회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신우 측은 “여러차례에 걸친 정정신고서 제출로 인해 유상증자 일정이 연기됐다”며 “이에 따라 주가가 하락하고 운영자금 유치 및 증자업무 진행이 어려울 것을 판단돼 이번 유상증자를 철회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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