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코 왕자 약혼녀 도망 시도…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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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총괄뉴스부) 모나코 왕자 알베르 2세(53) 의 약혼녀인 셜린 위트스톡(33·남아공)이 결혼식을 앞두고 국외로 빠져나가려다 경찰에 제지당했다고 알려져 화제다. 

프랑스 주간지 렉스프레스 인터넷판은 위트스톡이 지난 21일 편도 항공권을 갖고 고향에 가려다 니스 공항에서 왕실 경찰에게 제지당했다고 보도했다. 위트스톡은 아공 국가대표 수영선수 출신이다. 

그는 예비 신랑의 문란한 사생활에 대한 새로운 '비밀'을 듣고 도망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에 따르면 알베르 왕자는 법적으론 총각이지만 화려한 플레이보이 경력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그는 미국 출신 부동산 중개인 및 에어프랑스 스튜어디스 출신 흑인 등과 정사를 갖고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알베르는 친자 관계를 부인했으나 DNA 검사 결과 사실로 밝혀져 양육비를 주고 있다. 

하지만 왕실은 오보라며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shortr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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