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국제우편 재개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캐나다행 모등 국제우편물에 대한 접수를 30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캐나다행 국제우편은 캐나다 우편노동조합의 파업과 직장폐쇄로 방송이 중지됐었다.

캐나다 우편노동조합의 파업이 해결돼 28일 밤부터 캐나다 우정의 업무가 재개됨에 따라 우리나라에서 항공기와 배로 캐나다에 발송되는 EMS(국제특급)·소포·일반우편물 등 모든 국제우편물의 접수가 가능하다.

하지만 배달은 당분간 지연될 전망이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캐나다 내 공항과 우체국에 적체된 우편물을 완전히 처리하는데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 된다”며 ”완전히 정상화 하는데 3~4일 정도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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