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서비스 개선안을 아카펠라로?

  • 레드캡렌터카, 음악 이용한 이색 직원교육 실시

고객서비스 개선안을 아카펠라 곡으로 만들어 연습하고 있는 레드캡렌터카 직원들 모습. (레드캡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레드캡투어 렌터카사업부가 최근 음악을 이용한 이색 고객서비스(CS) 직원교육을 실시해 눈길을 끈다.

30일 레드캡투어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5일 범한판토스 인천공항 물류센터에서 CS교육을 열었다. 특이한 점은 고객서비스 개선안을 통상적인 조별 발표가 아니라 아카펠라 공연으로 표현한 것.

회사는 이를 위해 조별로 전문 코치를 배정하고, 리듬·화음에 대한 기본 교육도 실시했다.

개개인의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팀워크를 높이고자 하는 게 이번 이색 교육행사의 취지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직원의 서비스 역량 강화와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하고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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