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아이파크백화점은 갤러리파크에서 오는 31일까지 설치미술전 ‘북하우스(The Book House)’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아트볼 소속 작가들이 기획한 이번 북하우스전은 ‘책과 집’을 테마로 △회화 △판화 △인형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전시한다.
박준서 작가의 ‘골드 트리(Gold Tree)’, 리장뽈 작가의 ‘블랙홀(Black Hole)’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작품들이 관객들을 찾아간다.
한편 아트볼은 일러스트와 회화, 조형, 인형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기획전시 모임이다.
전시를 기획한 박준서 아트돌스튜디오 대표는 “집과 책에 담긴 의미와 감성을 친숙함과 추상적 감각을 고루 갖춘 다양한 설치미술 작품을 통해 표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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