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최공주무용단에서 2011년 신작 ‘신화, 그 세가지 풍경’을 공연한다.
인천시립무용단의 무용수로서 오랜 기간 활동해온 최공주는 “프로무용수로서 지내온 세월을 더듬어 자신만의 춤 색깔을 드러내고자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한국 춤 창작의 고민을 공유하고, 동시대의 삶에서 생명력을 가질 수 있도록 새 로운 몸의 언어를 선보이고자 기획한 이번 공연은 현대인의 감성과 인식에 어울리는 표현 방식을 통해 따뜻한 정서 안에서 창작 춤의 다양한 모습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오는 8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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