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희 동생 오희원, 인형미모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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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0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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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희원 [사진=KBS2TV '자유선언 토요일-시크릿' 방송캡처화면]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애프터스쿨 멤버 가희(31·본명 박지영)  턱의 비밀을 폭로한 탤런트 오희원(28)이 화제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시크릿'에서는 탤런트 오희원이 가희의 친한 동생으로 출연해 가희가 턱 성형을 고려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오희원은 이날 "사주카페를 갔는데 언니 관상을 보더니 턱으로 복이 새나간다고 말을 했다"며 "계속 본인의 턱이 괜찮냐고 물어봤다. 성형 고민을 했던 것 같더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날 정작 관심을 끈 것을 그의 턱 성형이 아닌 탤런트 오희원. 

출연진들은 오희원이 가희 턱 성형 고민에 대해 털어놓는 동안에도 "예쁘다", "친동생이냐?" 등의 질문을 하며 관심을 보였다. 특히 남자 출연자들은 "몇 살이냐?"라고 재차 물어 가희를 폭소케 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동양 미인상", "중국인형 같은 외모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가희는 하리수의 '템테이션' 성대모사를 완벽히 재연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shortr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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